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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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대학생활을 어떻게하면 알차게 보낼까?!카테고리 없음 2020. 1. 17. 02:34
*이 역시 저의 개인 네이버블로그에서 썼던 게시글입니당.. 한학기 한학기지날때마다 수정하고 추가해가면서 쓰다보니 벌써 3학년까지 쓰게 되었네요ㅎㅎ* 과거 나의 대학생활 파해치기!!!! 1학년 1학기 열심히 놀았고 학생회에 들어갔고 술을 많이 마셨고 공부도 안했다. 그들모두의 초상권을 위해 잘보이는 사람들만 가렸다ㅠㅠ 1학년땐 단체사진이 참...많다^^ㅋㅋㅋ 술먹고 넘어지면 이렇게 개가됩니다.. 술병사진..넘어지는사진..너무많죠ㅎ . 성년의날ㅎㅎ클럽도 자주가고요^^ 새로운사람 많이 만나고 많이 사귄다ㅎㅎ.. 정말 주4회이상 술을 마시며 선배,동기, 여전히 친한 중고등학교 동창생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면서 친목 도모만을 위한 인생을 살았다. 이것은 마치.. 재수생활1년간 억눌러왔던 나의 에너지들을 전부 탕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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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휴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200% 먹히는 '휴학계획ppt' 공유카테고리 없음 2020. 1. 17. 00:38
학교생활을 그닥 열심히 했던건 아니었지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며 '대학교라는 틀'에서 움직이는대로 순응하며 살다가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대학교 3학년이 되었다. 1학년땐 너무나 놀고싶은 마음뿐이었다. 공부보다 사람, 학교생활, 동아리(학생회)활동이 전부였다. 그러다 보니 저절로 참이슬씨와 한배를 타게되었다. 정신이 멀쩡한 날이 별로 없었던거같다. 고삐풀린 망나니마냥 놀고먹고 돈쓰기 바빴던 철없는 21살이었다. 2학년때는 그나마 조금 술자리는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했다. 주변사람들 챙기기바쁘고 '웃음가면'을 쓰면서 열심히 살았다. 그만두고싶었던 학생회도 꾸역꾸역 참으면서 끝까지 나가지 않고 활동을 이어나갔었다. 나가면 욕을까봐 눈치보여서.. 3학년이 되었다. 그동안 대학교의 절반을 보내왔는데 ..